사과처럼 힘을 주어 베어 물어야 하는 음식을 먹을 때 귀와 턱이 아프고, 단단한 음식은 어느 쪽으로 씹어도 오른쪽 턱관절이 아팠던 환자분의 치료 사례입니다.
평소 식사는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사과 한입, 단단한 반찬 한 조각에서 통증이 되풀이되면 “이 정도로 병원에 가도 될까?” 망설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먹을 때마다 같은 쪽 귀와 턱이 아프고 음식까지 유난히 질기게 느껴진다면, 참는 것보다 턱이 힘을 쓰는 과정을 확인해보는 편이 낫습니다.
2024년 처음 치료할 당시에는 주사치료 3회를 포함하여 총 7회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증상이 상당히 좋아져 약 1년 6개월 동안 추가 내원 없이 지냈으나, 2026년 다시 불편감이 나타나 재내원했습니다.
두 번째 치료 기간에는 주사치료 1회를 포함해 총 3회 진료를 진행했고, 입을 벌리는 범위가 증가하고 일상적인 불편감이 안정되어 치료를 종료했습니다.
오복만세 이야기 000055
- 초진 시기: 2024년 9월
- 초진 당시: 54세 여성
- 첫 번째 치료: 주사치료 3회 포함 총 7회
- 재내원 시기: 약 1년 6개월 후인 2026년 5월
- 두 번째 치료: 주사치료 1회 포함 총 3회
- 최종 경과: 개구량이 증가하고 일상적인 불편감이 안정되어 치료 종료
실제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정보를 제거하고 재구성한 비식별 증례입니다. 같은 증상을 느끼더라도 원인과 상태, 필요한 치료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과를 베어 먹으면 귀가 아파요”
환자분이 처음 오복만세치과에 내원했을 때 가장 구체적으로 표현한 증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오른쪽 턱관절이 아파요.”
“사과를 베어 먹으면 귀가 아파요.”
“부드러운 음식은 괜찮은데 힘이 들어가야 하는 음식을 먹으면 오른쪽이 항상 아파요.”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으로 씹어도 아프고, 왼쪽으로 씹어도 오른쪽이 아파요.”
통증은 턱관절 부위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귀 주변이 아프고, 오른쪽 볼까지 통증이 느껴졌으며, 두통도 함께 나타날 때가 있었습니다. 하품할 때에도 오른쪽 턱관절이 아프고 불편했습니다.
단순히 오른쪽으로 씹을 때만 아픈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단한 음식을 왼쪽으로 씹어도 오른쪽 턱관절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씹는 위치와 실제로 통증이 느껴지는 위치가 항상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관절과 저작근은 좌우가 서로 독립적으로만 움직이지 않고 하나의 기능적 단위로 함께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비인후과와 다른 치과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던 상태
환자분은 처음부터 턱관절 진료를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약 1년 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복용한 적이 있었고, 정형외과에서 주사치료도 받았습니다. 다른 치과에서는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뚜렷한 호전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증상이 하루 종일 항상 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두통은 없어요.”
“목 디스크나 허리디스크도 있지만 통증이 심하지 않아 약은 먹지 않아요.”
그러나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하품하는 등 턱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에서는 오른쪽 턱관절의 통증과 불편감이 반복되었습니다.
통증이 하루 종일 심하지 않더라도 특정 동작이나 음식에서 되풀이된다면 턱관절과 저작근이 어떻게 힘을 쓰는지 함께 봅니다.
첫 치료 후 불편감이 약 50~60% 감소
2024년 10월 초 경과를 확인했을 때 환자분은 첫 치료 전보다 불편감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하품할 때 조심스럽고 모든 음식이 전부 질기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불편감은 50~60% 감소했어요.”
“딱딱한 것 외에는 50~60% 편해졌어요.”
통증 강도는 줄었지만 음식의 질감이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문제는 남아 있었습니다.
실제로 음식이 질겨진 것이 아니라, 씹는 힘을 조절하고 턱을 움직이는 과정이 불편해지면서 평소에는 쉽게 씹던 음식도 질기거나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턱관절 환자분들은 이런 느낌을 여러 말로 표현합니다.
- 모든 음식이 질기게 느껴진다
- 씹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 한쪽으로 힘이 더 들어가는 것 같다
- 치아가 제대로 맞지 않는 것 같다
- 턱이 걸리거나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
- 단단한 음식을 씹을 자신이 없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치아 문제뿐 아니라 턱관절과 저작근의 움직임이 안정되지 않았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귀가 맞지 않는 느낌이 아직 있어요”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환자분은 교합과 관련된 느낌도 구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이 아직도 있어요.”
“하품할 때 아직 오른쪽이 많이 불편해요.”
“두 번째 치료는 큰 차이가 없었어요.”
턱관절 치료의 경과는 항상 매번 일정하게 좋아지는 직선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첫 치료 후 빠르게 좋아졌다가 다음 치료에서는 변화가 크지 않을 수 있고, 단단한 음식을 먹거나 턱을 많이 사용한 뒤 일시적으로 다시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의 치료 반응만으로 전체 결과를 판단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함께 관찰합니다.
- 평소 통증이 줄었는지
- 씹을 수 있는 음식의 범위가 넓어졌는지
- 하품하거나 입을 벌릴 때의 불편감이 감소했는지
- 귀 주변 통증과 두통이 줄었는지
-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감소했는지
- 불편해진 뒤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짧아졌는지
“처음보다는 많이 편한데 딱딱한 건 못 씹겠어요”
치료가 더 진행된 뒤에는 첫 내원 때보다 편해졌다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처음보다는 많이 편해요.”
“처음에는 오른쪽 턱관절이 아팠는데 지금은 통증보다 불편함이 안으로 들어간 느낌이에요.”
“아래로 내려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소리도 서걱서걱 아래쪽으로 내려간 느낌이에요.”
통증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환자분이 느끼는 증상의 성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명확하게 “아프다”고 표현하다가 치료가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 아픈 것보다는 신경 쓰인다
- 안쪽으로 들어간 것 같다
- 아래로 내려간 느낌이다
- 걸리는 느낌만 남았다
- 소리가 나는 위치가 달라진 것 같다
- 통증은 줄었지만 편하지는 않다
이 환자분 역시 통증은 감소했지만 단단한 음식과 사과를 씹을 때의 불편감은 남아 있었습니다.
“베어 먹는 사과는 아직 불편해요.”
“처음에도 오른쪽 귀가 살짝 불편한 것으로 시작했어요.”
귀 주변 불편감은 이비인후과적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귀 증상이 있다면 필요한 이비인후과 검사를 우선하거나 병행해야 합니다. 다만 검사에서 귀의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거나, 씹기·하품·입 벌리기와 함께 증상이 변한다면 턱관절과 저작근도 감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질긴 것 같아요”
이후 경과에서도 환자분은 음식의 질감과 씹는 속도에 대한 불편감을 계속 표현했습니다.
“미세하게 좋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편하지는 않아요.”
“식사할 때 불편해요.”
“모든 음식이 질긴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밥 먹는 속도가 느려진 것 같아요.”
“옆으로 누워서 자면 불편해요.”
반면 턱을 왼쪽으로 밀었을 때에는 괜찮을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턱의 위치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 것은 턱관절 상태를 평가할 때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단순히 통증의 유무만 묻기보다는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 어떤 음식에서, 어느 정도의 힘을 줄 때 불편한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더 세게 씹고 왼쪽은 약한 것 같아요”
치료 중반 이후에는 좌우 씹는 힘의 차이에 대한 느낌도 나타났습니다.
“씹는 힘이 오른쪽이 더 강하고 왼쪽이 약한 것 같아요.”
“단단한 것을 먹기가 힘들어요.”
한동안 음식물을 먹을 때 불편감이 없다가, 다시 단단한 음식을 먹으면 왼쪽으로 씹을 때에도 불편함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식사할 때 힘이 안 들어가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는 해요.”
증상이 나타난 뒤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가라앉는다는 점도 치료 경과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초진 당시처럼 심한 턱관절 통증이 반복되지는 않았지만, 단단한 음식을 씹는 기능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부드러운 것은 먹을 수 있지만 단단한 것을 먹으면 안 좋아져요”
첫 번째 치료 기간 후반, 환자분은 남아 있는 불편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좀 편하고 어지간한 것은 먹을 수 있어요.”
“단단한 것을 먹으면 안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가장 불편한 게 10이면 지금은 4~5 정도예요.”
“콩나물 같은 것은 질기다고 느껴져요.”
“김치도 아직 힘들어요.”
초진 당시의 심한 통증은 감소했지만,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자유롭게 씹는 데에는 제한이 남아 있었습니다.
2024년 첫 번째 치료 기간에는 주사치료 3회를 포함해 총 7회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증상이 안정되면서 추가 치료 없이 지냈습니다.
약 1년 6개월 후 다시 나타난 턱 불편감
“딱딱한 것을 먹을 때 운동을 하고 먹어야 해요”
환자분은 첫 번째 치료를 마친 뒤 약 1년 6개월 동안 내원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5월 다시 내원했을 때에는 이전과 유사하지만 조금 다른 형태의 불편감을 표현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는 덜한데 오른쪽 턱관절이 불편해요.”
“음식을 크게 먹어야 할 때 운동을 하고 먹어야 해요.”
“전에 가르쳐주신 대로 뭘 누르고 먹어야 해요.”
“뭘 하든 편하지는 않아요.”
왼쪽은 상대적으로 나았고 오른쪽의 불편감이 가장 컸습니다.
“치료하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질긴 오징어를 먹지 못했어요.”
“증상이 더 나빠지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한 세네 쪽 정도는 먹을 수 있게 됐어요.”
첫 치료 전과 비교하면 씹을 수 있는 능력은 좋아진 상태였지만, 자유롭게 무엇이든 먹을 정도로 완전히 편안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어나면 턱이 걸리고 소리가 나요”
재내원 당시에는 아침에 나타나는 턱 걸림과 소리도 중요한 증상이었습니다.
“처음 일어나면 턱이 걸리고 소리가 나요.”
“오른쪽은 불편하게 남아 있었는데 자주 못 씹어요.”
“처음에는 사과도 못 씹게 아팠는데 60% 좋아진 상태로 1년 6개월 지내다가 다시 왔어요.”
아침에 턱이 걸리거나 소리가 나는 증상은 수면 중 악물기나 이갈이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수면 자세, 턱관절 내부의 움직임, 저작근 긴장, 평소 턱 사용 습관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특히 환자분처럼 처음 몇 차례 움직일 때 턱이 걸리거나 소리가 난 뒤 조금씩 편해지는 양상이 있다면, 그 변화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치료 과정
약을 복용한 뒤 통증은 줄었지만 교합 불편감이 남음
두 번째 치료가 진행되면서 환자분은 왼쪽 턱관절 통증은 거의 느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오른쪽으로 씹을 때 반대편이 아픈 느낌이 있었지만,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뒤에는 통증이 줄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감각은 남아 있었습니다.
“턱이나 교합이 약간 안 맞는 느낌이 있어요.”
“어긋나는 느낌이 있어요.”
“딱딱하게 씹을 때 편한 느낌이 없어요.”
“야채나 음식을 씹을 때 어긋나는 느낌이 들어요.”
교합이 어긋난다고 느끼더라도 실제 치아의 위치가 갑자기 변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턱관절과 저작근이 불편하면 턱을 다무는 경로가 미세하게 달라지고, 좌우 근육이 사용하는 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평소와 같은 치아 접촉도 낯설거나 맞지 않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환자의 느낌만을 근거로 치아를 임의로 삭제하거나 교합을 변경하기보다, 턱관절과 근육의 기능이 안정되는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품과 입 벌림은 이전보다 편해짐
두 번째 치료 중 환자분은 입을 벌리는 불편감이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하품할 때 힘들었던 게 좋아졌어요.”
“이를 벌릴 때 전에는 턱에 손을 대고 벌려야 벌어졌어요.”
초기에는 손으로 턱을 보조해야 할 정도로 입 벌리기가 불편했지만, 치료 후에는 이전보다 스스로 벌리는 동작이 편해졌습니다.
다만 씹는 느낌은 과거와 비슷하게 완전히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씹는 건 저번과 비슷해요.”
“씹으려고 하면 운동을 하고 먹어야 해요.”
통증이 먼저 줄고 씹는 기능에 대한 자신감이나 편안함은 더 늦게 회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단단한 음식을 피했던 환자분은 통증이 감소한 이후에도 무의식적으로 씹는 힘을 줄이거나 턱을 조심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프다기보다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두 번째 치료의 마지막 경과 확인에서 환자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직 불편해요.”
“김치가 잘 안 씹히고 헛씹는 것 같은 불편함이 있어요.”
“입을 크게 벌리면 오른쪽에서 떡떡 소리가 나요.”
“아프다기보다는 기분이 좋지 않아요.”
초진 당시처럼 사과를 베어 물 때 귀와 턱이 심하게 아픈 상태는 아니었지만, 턱에서 발생하는 소리와 씹을 때의 어색한 느낌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때 측정한 입 벌림 범위는 이전보다 증가했습니다. 환자분의 통증과 개구 기능이 안정된 것을 확인한 뒤, 두 번째 치료는 주사치료 1회를 포함한 총 3회 진료로 마무리했습니다.
턱관절 치료 후에도 증상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치료를 받은 뒤 통증이 좋아졌다고 해서 앞으로 평생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턱관절은 말하기, 씹기, 삼키기, 하품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계속 사용하는 관절입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불편감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반복해서 먹은 경우
- 입을 크게 벌리는 동작이 많았던 경우
- 수면 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된 경우
- 무의식적인 악물기가 증가한 경우
-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지속된 경우
-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반복된 경우
- 목과 어깨의 긴장이 함께 증가한 경우
재발은 이전 치료가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뜻과는 다릅니다.
이 환자분도 첫 치료 후 증상이 상당히 감소한 상태로 약 1년 6개월을 지냈습니다. 이후 다시 불편감이 나타났지만 초진 당시와 완전히 같은 강도의 통증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었고, 비교적 짧은 재치료 후 다시 안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사과나 김치처럼 평범한 음식이 갑자기 힘들어진다면
사과, 김치, 콩나물, 오징어처럼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어느 날부터 유난히 질기거나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치아에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아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턱관절과 저작근 상태도 봅니다.
- 사과를 베어 물 때 귀 또는 턱이 아프다
- 단단한 음식을 어느 쪽으로 씹어도 한쪽 턱이 아프다
- 모든 음식이 질긴 것처럼 느껴진다
- 밥을 먹는 속도가 이전보다 느려졌다
- 턱이나 치아의 아귀가 맞지 않는 느낌이 든다
- 하품하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아프다
- 아침에 턱이 걸리거나 소리가 난다
- 씹을 때 귀 주변과 볼까지 함께 아프다
- 통증은 줄었지만 턱이 계속 신경 쓰인다
이러한 증상은 한 가지 원인만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치아와 잇몸 상태, 턱관절 내부의 움직임, 저작근 통증, 귀와 침샘을 포함한 주변 조직의 문제를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귀 통증이나 귀 주변 불편감이 지속될 때에는 필요한 이비인후과 검사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씹거나 하품할 때 증상이 달라진다면 턱관절도 함께 검사합니다. 턱관절 및 구강안면 통증 환자에서 귀 통증·먹먹함 같은 귀 증상이 함께 보고되지만, 이는 귀 질환을 배제하거나 턱관절을 단일 원인으로 확정하는 근거는 아닙니다.[1][2]
치료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기능의 변화입니다
턱관절 치료의 목표는 단순히 소리를 완전히 없애거나 영상의 모양을 바꾸는 데 있지 않습니다.
환자가 실제 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를 느끼는지가 중요합니다.
- 통증 없이 식사할 수 있는가
- 이전보다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가
- 입을 벌리는 범위가 회복되는가
- 하품할 때의 불안과 통증이 줄어드는가
- 귀와 볼 주변의 연관된 불편감이 감소하는가
- 증상이 다시 나타나더라도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지는가
이번 환자분은 첫 번째 치료에서 주사치료 3회를 포함해 총 7회 진료를 받았고, 초진 때보다 불편감이 약 50~60% 감소한 상태로 약 1년 6개월을 지냈습니다.
이후 증상이 다시 나타나 두 번째 치료를 시작했으며, 주사치료 1회를 포함해 총 3회 진료 후 입 벌림 범위와 일상적인 기능이 안정되어 치료를 종료했습니다.
모든 환자가 같은 횟수와 같은 속도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기간, 통증의 위치, 입 벌림 범위, 음식 섭취 제한, 이전 치료 반응을 종합하여 치료 계획을 정해야 합니다.
비식별 진료 사례 안내
이 글은 실제 진료기록을 토대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증상의 흐름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비식별 사례입니다.
특정 치료가 모든 턱관절 환자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귀 통증, 턱관절 통증, 씹기 불편, 개구 제한은 치아와 잇몸, 턱관절, 저작근, 신경계, 귀와 주변 조직 등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대면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구분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본문의 대괄호 숫자 [1]~[2]는 아래 참고문헌과 대응합니다.
[1] Schiffman E, et al.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DC/TMD) for Clinical and Research Applications. Journal of Oral & Facial Pain and Headache. 2014;28(1):6-27. DOI: 10.11607/jop.1151
[2] Mejersjo C, Pauli N. Ear symptoms in patients with orofacial pain and dysfunction: A case-control study. Clinical and Experimental Dental Research. 2021;7(6):1153-1162. DOI: 10.1002/cre2.457
영상 설명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귀와 턱이 아픈 경우
씹기 부하 뒤 귀 주변과 턱관절에 통증이 나타날 때 확인할 치료 원칙과 비수술적 회복 방향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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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할 때 귀가 아프면 어디부터 검사해야 하나요?
왜 함께 보나요
이 이야기와 증상, 기전, 검사, 치료 키워드가 함께 이어지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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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함께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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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안쪽이 아픈데 이비인후과에서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턱 문제일 수 있나요?
왜 함께 보나요
이 이야기와 증상, 기전, 검사, 치료 키워드가 함께 이어지는 질문입니다.
귀 앞쪽을 누르면 아프고 턱도 뻐근합니다. 관련이 있나요?
왜 함께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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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움직일 때 귀 소리가 나요. 턱관절 소리인가요?
왜 함께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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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를 악물면 귀 통증이 심해집니다. 왜 그런가요?
왜 함께 보나요
이 이야기와 증상, 기전, 검사, 치료 키워드가 함께 이어지는 질문입니다.
다음 안내
이어서 무엇을 확인할까요?
비슷한 증상과 검사 흐름을 더 살펴보거나, 진료가 필요하다면 예약과 방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