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만세치과턱관절 지식 홈페이지

생활 상황별 턱관절 안내

술 마신 다음 날 귀밑이 부은 것처럼 뻐근해요, 수면 자세와 턱·목 근육을 확인해야 할까요?

술 마신 다음 날 귀밑이 부은 것처럼 뻐근하고 턱과 목이 한쪽만 불편하다면, 음주를 단일 원인으로 정하기 전에 실제 부기인지 근육성 뻐근함인지부터 나누어 확인합니다.

수면과 아침 증상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 한쪽 귀밑이나 턱이 부은 것처럼 묵직하고 입을 움직이기 불편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거울로 보면 많이 붓지는 않았는데 귀밑이 단단하게 굳은 느낌이에요.”

음주 다음 날 실제 귀밑 부기와 턱·목 근육성 뻐근함을 구분하는 비실사 세로형 인포그래픽

“술을 마시고 옆으로 자고 일어나면 턱과 목이 한쪽만 아파요.”

“아침에는 얼굴이 틀어진 것 같고 턱이 잘 움직이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금 풀려요.”

이런 증상을 모두 침샘 부종이나 턱관절 염증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조직이 부은 것인지, 교근과 목 근육이 긴장해 부은 것처럼 느껴지는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음주는 수면 구조와 호흡, 수면 중 각성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평소와 다른 수면 장소와 베개, 엎드리거나 몸통과 목이 한쪽으로 돌아간 자세, 수면 중 이악물기 등이 겹치면 다음 날 턱과 귀밑·목 주변이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술을 마시면 몸이 비틀리고 턱관절 근육이 굳는다”는 단일 기전이 의학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음주 다음 날 나타난 증상은 음주량, 수면의 질, 잠든 자세, 이악물기, 코골이와 수면호흡, 수분 섭취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먼저 실제로 부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가 말하는 ‘귀밑이 부었다’는 표현에는 두 가지 상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실제 부종이 있는 경우

거울로 보았을 때 좌우 차이가 뚜렷하고 귀 앞이나 귀 아래가 넓게 부었거나, 둥근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다음 증상이 있다면 턱 근육 문제보다 침샘·림프절·치아·피부의 염증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귀 앞에서 귀 아래까지 눈에 띄게 부었다.
  • 손으로 만졌을 때 명확한 멍울이 느껴진다.
  • 피부가 붉고 뜨겁다.
  • 열이나 오한이 동반된다.
  • 식사할 때 부기와 통증이 심해진다.
  • 입안에서 고름이나 이상한 맛이 느껴진다.
  • 치통이나 잇몸 부기가 함께 있다.
  • 부기가 시간이 지나도 줄지 않거나 계속 커진다.

부은 것처럼 뻐근한 경우

겉으로 보이는 부기는 뚜렷하지 않지만 귀밑과 턱선이 단단하게 뭉친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뻣뻣하다.
  • 시간이 지나 움직이면 조금 풀린다.
  • 이를 악물면 귀밑이나 관자놀이가 더 단단해진다.
  • 씹거나 입을 벌릴 때 뻐근함이 달라진다.
  • 고개를 돌리면 귀밑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위가 당긴다.
  • 목과 어깨가 한쪽으로 함께 뻣뻣하다.
  • 실제 멍울이나 피부 열감은 없다.

이 경우에는 귀밑의 이하선이 실제로 부은 것인지, 교근과 목빗근 등 주변 근육의 긴장을 부기로 느끼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 더 잘 오는 것 아닌가요?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졸음이 빨리 오고 잠드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빨리 잠드는 것과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2025년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에서는 비교적 적은 음주량에서도 렘수면이 감소할 수 있었고, 음주량이 많아질수록 수면 구조의 변화가 커지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

음주 후 수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평소보다 빨리 잠들 수 있다.
  • 수면 단계의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 렘수면이 줄어들 수 있다.
  • 밤 후반부의 수면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 코골이와 수면호흡 문제가 심해질 수 있다.
  • 충분히 잤다고 생각해도 개운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음주 후 아침에 턱과 목이 뻣뻣하다면 단순히 잠을 오래 잤는지보다 평소와 수면의 질과 호흡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음주 후 수면 자세가 턱과 목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가능성은 있지만, 음주가 특정한 수면 자세를 반드시 만든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겹칠 수 있습니다.

  • 평소보다 깊은 졸음 상태에서 잠든다.
  • 잠들기 전 베개와 몸의 위치를 충분히 조절하지 못한다.
  • 소파나 바닥처럼 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잠든다.
  • 엎드리거나 얼굴을 한쪽으로 누른 채 잔다.
  • 몸통은 바로 누웠지만 목과 얼굴만 한쪽으로 돌아가 있다.
  • 한쪽 팔을 베고 자면서 어깨와 목의 높이가 달라진다.
  • 불편한 자세를 알아차리고 바꾸는 과정이 평소와 달라진다.

수면 자세와 아침의 척추·근육 증상을 조사한 연구들은 있지만, 현재까지의 연구만으로 특정 자세가 반드시 통증을 만든다고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면 자세 연구의 질과 측정 방법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만 아픈지, 어느 쪽으로 누워 잤는지 떠올려 보세요. 턱과 목 중 어디가 먼저 불편했는지도 말씀해 주시면 원인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통과 목이 비틀린 채 자면 턱은 어떻게 될까요?

몸통과 목, 아래턱은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몸통은 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얼굴은 반대 방향을 향한 채 오랫동안 누워 있으면 목을 돌리고 안정시키는 근육의 좌우 긴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한쪽 볼과 아래턱이 베개에 눌리면 턱의 위치와 저작근이 받는 압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래턱 바깥쪽의 교근
  • 관자놀이의 측두근
  • 귀 바로 앞의 턱관절
  • 귀 뒤에서 목과 쇄골로 이어지는 목빗근
  • 뒤통수와 상부 경추 주변 근육
  •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근육

다만 아침에 한쪽 턱과 목이 아프다는 사실만으로 수면 자세가 원인이라고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통증이 턱 움직임과 목 움직임 중 어디에서 재현되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귀밑에서 단단하게 만져지는 것은 교근일 수 있습니다

교근은 광대뼈 아래에서 아래턱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씹는 근육입니다. 이를 가볍게 꽉 물어보면 귀밑보다 조금 앞쪽, 아래턱 모서리 주변에서 단단해지는 근육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주 다음 날 다음과 같은 양상이 있다면 교근의 긴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를 악물면 단단한 부위가 더 뚜렷해진다.
  • 단단한 음식을 씹으면 통증이 증가한다.
  • 입을 벌리면 귀밑과 턱선이 당긴다.
  • 교근을 검사했을 때 평소의 익숙한 통증이 재현된다.
  • 관자놀이와 턱이 함께 뻐근하다.
  • 겉으로 보이는 부기나 멍울은 뚜렷하지 않다.

반대로 이를 물거나 턱을 움직여도 멍울의 위치와 크기가 변하지 않고, 식사할 때 귀 앞부터 귀 아래까지 넓게 붓는다면 침샘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음주와 수면 중 이악물기는 관련이 있을까요?

음주와 수면 중 이갈이·이악물기의 관계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12,502명을 조사한 핀란드 쌍둥이 코호트 연구에서는 과음과 폭음이 주 1회 이상 보고된 이갈이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설문에 기반한 관찰연구이므로 음주가 모든 사람에게 이갈이를 직접 일으킨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수면다원검사로 측정하는 수면이갈이와 턱관절 통증의 관계도 개인마다 다릅니다. 이를 간다고 해서 모두 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턱관절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면이갈이가 심한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음주 다음 날 턱이 아프다면 다음 단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아침에 치아가 꽉 물려 있던 느낌이 있었는가?
  • 교근과 관자놀이가 함께 피로한가?
  • 혀나 볼 안쪽에 이 자국이 남아 있는가?
  • 가족이나 동반자가 이갈이 소리를 들었는가?
  • 음주하지 않은 날에도 아침 턱 통증이 있는가?
  • 스트레스가 심한 날 증상이 증가하는가?
  •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함께 있는가?

이갈이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이악물기가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치아를 강하게 누르는 형태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골이와 수면호흡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음주는 상기도 근육의 긴장과 수면 중 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호흡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연구들을 분석한 메타분석에서는 음주 후 무호흡·저호흡지수가 증가하고 평균 산소포화도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평소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술을 마신 날 다음 증상이 두드러진다면 턱 통증과 함께 수면호흡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코골이가 평소보다 심해졌다.
  • 숨이 막히거나 헐떡이며 깼다.
  • 자고 일어나도 매우 피곤하다.
  • 아침 두통이 반복된다.
  • 입이 심하게 말라 있다.
  • 낮에 졸림이 심하다.
  • 평소 수면무호흡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받았다.

수면호흡이 불안정하다고 해서 턱 통증이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음주 후 수면의 질과 호흡 변화가 아침의 턱 피로감과 함께 반복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분 부족 때문에 턱 근육이 굳는 것일까요?

음주 후 입이 마르고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수분 부족만으로 특정한 턱 근육이 굳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술자리에서는 물을 평소보다 적게 마시거나 짠 음식과 질긴 안주를 오래 씹고, 카페인을 함께 마시거나 수면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코골이와 구강호흡으로 입이 마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다음 날 전신 피로와 입마름, 턱 주변의 불편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섭취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복되는 한쪽 귀밑 부기나 멍울을 단순 탈수로 넘겨서는 안 됩니다.

침샘 부종과 턱·목 근육 긴장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침샘·림프절 등 실제 부기에서는 좌우 비대칭이나 넓은 부기가 보이거나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식사를 시작하면 붓고 아플 수 있으며, 감염이 있으면 발열과 피부 발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목 근육의 긴장에서는 뚜렷한 외형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고, 이를 물 때 근육이 더 단단해지거나 씹기·입 벌림·목 움직임에 따라 익숙한 통증과 당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움직임 뒤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구분은 집에서 진단하기 위한 기준이 아니라 어느 문제를 먼저 확인할지 정하는 안내입니다. 실제 부기와 멍울, 식사 때 악화와 발열이 있다면 이비인후과·구강악안면외과 등에서 침샘과 주변 조직을 먼저 확인합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까요?

음주 다음 날 귀밑과 턱이 뻐근하다면 통증을 반복해서 누르기보다 다음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거울로 좌우를 비교합니다

실제로 한쪽 귀 앞이나 귀 아래가 부었는지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같은 각도와 조명에서 사진을 남깁니다.

식사 전후를 비교합니다

음식을 먹기 시작한 뒤 귀밑의 크기와 통증이 증가한다면 침샘과 침샘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턱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입을 천천히 벌리고 다물 때 어느 위치에서 아픈지, 입이 평소보다 덜 벌어지는지, 턱이 한쪽으로 치우치는지, 소리나 걸림이 있는지와 씹거나 이를 물 때 통증이 재현되는지를 확인합니다. 통증을 확인하기 위해 입을 반복해서 끝까지 벌리지는 않습니다.

목 움직임과 함께 비교합니다

턱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돌려봅니다. 귀 뒤에서 귀밑·목·어깨로 이어지는 당김이 목 움직임에 따라 달라진다면 목 주변 근육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음주한 날에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음주를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면 턱과 수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사항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과음을 피합니다.
  • 음주와 함께 물을 적절히 섭취합니다.
  • 잠들기 직전까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 소파나 바닥에서 비틀린 자세로 잠들지 않도록 합니다.
  • 엎드린 자세로 얼굴과 턱을 한쪽으로 누르지 않습니다.
  •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몸통과 목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자세를 정리합니다.
  • 술자리에서 오징어·육포 등 질긴 안주를 오래 씹지 않습니다.
  • 귀밑 부기를 확인하려고 강하게 반복 마사지하지 않습니다.
  • 이미 사용 중인 수면무호흡 치료가 있다면 임의로 중단하지 않습니다.

술을 마신 뒤 진정제나 수면제를 임의로 함께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음주 가능 여부를 처방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아침에 뻣뻣하면 스트레칭을 강하게 해도 될까요?

통증을 참으면서 턱을 크게 벌리거나 목을 강하게 꺾는 스트레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증상이 없고 실제 부기가 아니라 가벼운 근육성 뻐근함으로 보인다면 다음과 같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턱을 편하게 두고 위아래 치아를 떨어뜨립니다.
  •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은 잠시 줄입니다.
  •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턱을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 가볍게 걷거나 전신을 움직이며 몸을 깨웁니다.
  • 고개를 끝까지 꺾지 않고 편안한 범위에서 움직입니다.
  •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지 않습니다.
  • 턱과 목을 반복해서 강하게 누르지 않습니다.

진통제나 소염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음주 직후에는 위장, 간, 신장 상태와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하므로 임의로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느 진료과에서 확인해야 할까요?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를 먼저 고려하는 경우

  • 귀밑이 실제로 눈에 띄게 부었다.
  • 식사할 때 부기와 통증이 심해진다.
  • 멍울이 만져진다.
  • 피부가 붉거나 열이 난다.
  • 입안에서 고름이나 이상한 맛이 난다.
  • 부기가 계속 커지거나 반복된다.

치과 검사가 필요한 경우

  • 치통이나 잇몸 부기가 있다.
  • 특정 치아로 씹을 때 아프다.
  • 사랑니 주변이 붓고 입 벌림이 제한된다.

턱관절과 저작근 검사를 고려하는 경우

  • 눈에 보이는 부기나 멍울이 없다.
  • 아침에 귀밑과 턱·목이 뻣뻣하다.
  • 씹기나 이악물기에서 익숙한 통증이 재현된다.
  • 입 벌림이 줄거나 턱이 한쪽으로 치우친다.
  • 턱관절 소리나 걸림이 함께 나타난다.
  • 목을 돌릴 때 귀밑과 목의 당김이 달라진다.
  • 음주한 다음 날 비슷한 증상이 반복된다.

이런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음 증상이 있다면 수면 자세나 근육통으로 생각하며 기다리지 않아야 합니다.

  • 귀밑이나 얼굴 부기가 빠르게 커진다.
  • 피부가 붉고 뜨거우며 발열이나 오한이 있다.
  • 입안에서 고름이 나온다.
  • 혀 밑이나 목까지 붓는다.
  • 삼키거나 말하거나 호흡하기 어렵다.
  • 입이 갑자기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
  • 얼굴 감각이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 귀 분비물이나 갑작스러운 청력 변화가 있다.
  • 멍울이 단단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 시간이 지나도 부기와 통증이 줄지 않는다.

술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보다 다음 날 달라진 조건을 살펴야 합니다

음주 다음 날 귀밑이 부은 것처럼 뻐근하다고 해서 모두 침샘이 부은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턱과 목이 뻣뻣하다고 해서 실제 부기를 근육 문제로 넘겨서도 안 됩니다.

먼저 눈으로 보이는 부기, 멍울, 식사와의 관계, 열감과 발열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부기가 없다면 음주 후 수면의 질과 호흡, 잠든 장소와 자세, 얼굴이 눌린 방향, 아침 이악물기와 턱·목 움직임에 따른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연구는 음주가 수면 구조와 수면호흡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과음이 주관적으로 보고된 이갈이와 연관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음주가 몸을 특정 방향으로 비틀거나 턱 근육을 직접 굳게 만든다고 확정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복만세치과에서는 음주 다음 날 턱과 귀밑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음주량만 묻지 않고, 잠든 장소와 자세, 얼굴이 눌린 방향, 목의 회전, 아침 이악물기와 코골이·수면호흡 변화를 함께 확인합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마다 귀밑과 턱·목이 굳은 것처럼 아프다면 음주만을 원인으로 단정하기보다, 그날 달라진 수면 자세와 호흡, 턱과 목 근육의 반응을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1. Gardiner C, Weakley J, Burke LM, et al. The effect of alcohol on subsequent sleep in healthy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leep Medicine Reviews. 2025;80:102030. DOI: 10.1016/j.smrv.2024.102030 PubMed

2. Kolla BP, Foroughi M, Saeidifard F, et al. The impact of alcohol on breathing parameters during sleep: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leep Medicine Reviews. 2018;42:59-67. DOI: 10.1016/j.smrv.2018.05.007 PubMed

3. Simou E, Britton J, Leonardi-Bee J. Alcohol and the risk of sleep apnoe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leep Medicine. 2018;42:38-46. DOI: 10.1016/j.sleep.2017.12.005 PubMed

4. Burgos-Sanchez C, Jones NN, Avillion M, et al. Impact of Alcohol Consumption on Snoring and Sleep Apne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2020;163(6):1078-1086. DOI: 10.1177/0194599820931087 PubMed

5. Rintakoski K, Kaprio J. Legal psychoactive substances as risk factors for sleep-related bruxism: a nationwide Finnish Twin Cohort study. Alcohol and Alcoholism. 2013;48(4):487-494. DOI: 10.1093/alcalc/agt016 PubMed

6. Bertazzo-Silveira E, Kruger CM, Porto De Toledo I, et al. Association between sleep bruxism and alcohol, caffeine, tobacco, and drug abuse: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the American Dental Association. 2016;147(11):859-866.e4. DOI: 10.1016/j.adaj.2016.06.014 PubMed

7. Dreweck FDS, Soares S, Duarte J, Conti PCR, De Luca Canto G, Porporatti AL. Association between painful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sleep quality: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Oral Rehabilitation. 2020;47(8):1041-1051. DOI: 10.1111/joor.12993 PubMed

8. Cary D, Briffa K, McKenna L. Identifying relationships between sleep posture and non-specific spinal symptoms in adults: A scoping review. BMJ Open. 2019;9:e027633. DOI: 10.1136/bmjopen-2018-027633 PubMed

9. Schiffman E, Ohrbach R, Truelove E, et al.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DC/TMD) for Clinical and Research Applications. Journal of Oral & Facial Pain and Headache. 2014;28(1):6-27. DOI: 10.11607/jop.1151

음주 자체를 직접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고, 달라진 수면 환경과 호흡·자세를 살핀 뒤 실제 부기와 근육성 뻐근함을 구분합니다.
함께 확인아침 턱 뻐근함자는 동안의 턱 사용과 아침 피로, 수면 상태를 함께 살펴봅니다.관련 증상수면 중 이악물기와 이갈이소리가 나는 이갈이와 소리 없이 누르는 악물기를 구분합니다.관련 생활옆으로 잘 때 아침 턱 통증한쪽 얼굴 압박과 기존 턱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관련 증상목 통증과 턱 통증턱과 목이 함께 뻣뻣할 때 기능 변화를 나누어 봅니다.관련 증상고개 방향에 따라 변하는 통증고개를 돌릴 때 귀밑·턱·목의 당김이 달라지는지 확인합니다.수면호흡코골이와 아침 턱 피로코골이·숨막힘·입마름과 아침 턱 불편을 함께 봅니다.실제 부기식사할 때 귀밑이 붓는 경우식사 전후로 실제 부기가 변한다면 침샘과 침샘관, 림프절과 치아를 먼저 확인합니다.

의료진 검토 기준

Dr. SooYoung Lee, DMD, MSc, PhD 검토

이 페이지는 턱관절 증상, 검사, 치료 순서를 환자분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설명입니다. 특정 치료 효과나 결과를 일반화하지 않으며, 실제 판단은 진료실에서 확인된 기록과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페이지와 연결된 설명

현재 페이지는 턱관절 지식 구조 안에서 관련 설명으로 연결됩니다.